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말농장 힐링팜 농사시작

김용현 | 입력 : 2018/04/27 [09:10]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4월 26일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박장우 지청장과 간부들, 안양시(시장 이필운), 안양보호관찰소(소장 김영갑)와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수동 ‘힐링팜’주말농장 개장을 하고, 파종을 하였다.

▲     © 경기뉴스




센터와 안양지청은 자연 속에서 식물과 꽃을 가꾸고, 농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자간의 자연스럽고, 화목한 배경을 갖춤으로써 심리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원예치유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개장 후 올해 4회째 ‘힐링팜’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회복기 중에 있는 피해자의 자조모임인 ‘울타리’는 위기에 놓였던 피해자를 회원으로 맞이하여 피해자간의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치유의 장(場)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힐링팜’에서 매월 모임을 열어 작물을 가꾸고 점심을 같이 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있다.

이날 새롭게 시작되는 ‘힐림팜’은 안양시가 제공하는 안양시 석수동 호암공원 내 300㎡의 주말 농장부지로서 안양시와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조성하였고, 안양지역 범죄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장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피해자와 그 가족의 자조모임인 「울타리」회원 11가정이 1차로 개장에 참여하고, 추후 새로운 5가정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봄에는 피망, 상추, 가지 등의 모종을 심고. 수확 후 가을에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알타리무, 대파, 갓 등을 심어 가꿀 예정이다. 

울타리 회장 박 모씨는 “힐링팜을 계기로 피해자들과 이웃이 되어 기쁘고, 농장사용에 대한 안양시의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신규 회원의 참여를 이끌어 사회기관의 기대에 부응하고, 많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였고, 문승현 이사장은 “힐링팜 부지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걱정중인 터에 안양시의 지원으로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새로운 힐링팜을 보고 좋아하는 울타리회원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또한 늘 농장운영에 애쓰시고, 작물재배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보호관찰소와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지청 박장우 지청장은“피해자지원이 더욱 효율적이고,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함께해서 힐링팜을 개장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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