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사회적 약자의 삶 따뜻하게 만들 터”

성남부시장 지낸 경력으로 경제활성화 도전

김용현 | 입력 : 2018/05/08 [09:43]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정책’ 공약을 통해 다수의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삶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 경기뉴스



박 후보는 전시행정, 보여주기 식 행정의 폐해를 끊고 성남시를 지방자치의 모델 도시로 만들고 싶은 평생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정오 후보와 일문일답.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 

▲저는 성남시를 지방자치의 모델 도시로 만들고 싶은 평생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성남시 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국장을 지낸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 전문가입니다. 저는 행정 전문가로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구상해 온 꿈이 있습니다. 제가 부시장을 지낸 인연이 있고 성남에 대한 사랑이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우리 성남시는 비 전문가 행정과 포퓰리즘으로 인해 전시성 예산이 증가해 왔고 성장 잠재력이 저감되어 왔습니다. 화려한 말잔치 뒤에 정작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는 여전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눈앞의 표에만 매몰되는 정치적 접근의 근시안적 정책이 가져온 폐해입니다. 이젠 표만을 의식한 전시행정, 보여주기 식 행정의 폐해를 끊어내야 합니다. 이런 현실이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출마 공약은 

▲저는 공약을 크게 도시 인프라를 전면 재설계 해 명품 신도시로 진화,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 추진, 엄마들의 교육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격조 높은 문화 성남 건설로 성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 생애 주기에 맞는 복지체계 구축,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 건설,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모두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그에 따른 세부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청년들의 취업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시 인프라를 전면 재설계 해 명품 신도시로 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 주차장 대폭 확충, 지역난방 시스템의 대폭적 공급, 오수와 우수 분리 처리 체계 구축,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근절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분당 지역은 기본적으로 재건축을 목표로 기반을 조성하면서 보완적으로 리모델링 추진, 재건축 기반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 추진하며 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용량을 확대하겠습니다. 

판교지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집합체이며 IT 기술이 기존의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산실인 미래형 도시 모델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 취업과 창업교육 센터를 설치해 청년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펀드를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며 공익형 일자리는 물론, 노인들의 경력과 능력에 따라 시장형 일자리 진출 체계를 수립하겠습니다.

엄마들의 교육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IT특성화 학교 설립 추진과 출·퇴근 시간대와 방과 후 시간대의 어린이 돌봄 체계 수립을 시행하고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격조 높은 문화 성남 건설로 성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4대 둘레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특색 있는 거리 문화로 발전시키고 제1공단 부지는 기존 시가지의 확실한 랜드마크로 개발과 판교 알파돔시티와 성남아트센터를 새로운 공연의 허브로 육성할 생각입니다.

또한 생애 주기에 맞는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출산과 산후조리, 보육이 일관되게 지원되는 시스템 구축과 어르신들의 치매와 심혈관계 질환, 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강화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체계 수립을 시행하겠습니다. 

이밖에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 건설 추진,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을 추진, 등 이외에 각 지역별로 숙원 사업들이 있고 잘 파악돼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은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후보로서 본인만의 장점, 경쟁력은 

▲제가 다른 분들과 경쟁력을 자기고 있는 점이 있다면 성남 부시장의 경험과 행정안전부 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 라는 점입니다. 

시의 행정은 시의 재정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게 됩니다.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 행정, 현장 중심 행정, 주민 지원 행정을 통해 감동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이 편안한 성남을 이루겠습니다.

또 공무원 조직을 시민 중심의,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으로 바꾸고 공직인사가 능력과 실적, 그리고 인성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공직사회가 신바람 나게 시민을 위해 일하는 풍토로 만들겠습니다. 

-당선된다면 주력할 정책과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옵니다. 성남 하이테크밸리와 분당 하이테크밸리를 각각 특성화된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판교 테크노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 산업 체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젊은이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근로 의욕을 가지신 어르신들의 재능이나 경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필요한 부분을 재교육함으로써 공익형 일자리는 물론 시장형 일자리 취업이 이루어지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시급한 일이 많이 있겠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안타까운 일이지만 수정구와 중원구 전역과 분당 일부에 복정정수장의 질 낮은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중앙정부의 협조를 받아질 좋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민이나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 박정오의 가슴속에는 오직 성남만이 있습니다. 전문행정가로서 저의 모든 경륜과 지혜를 오직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몽땅 쏟아붓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바로 그런 시장이 되겠습니다. 성남을 새롭게 변화시킬 박정오 라는 새로운 나무 한 그루를 꼭 심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박 후보는 이밖에도 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하대원 도매시장, 중앙시장 등의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과 경영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해 지원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의 주요 정책공약을 보면 ▲시와 시민이 함께 소상공인 희망재단 운영 ▲지역경제의 중추적 기반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거금 1000억 원 목표로 조성할 계획과 소상공인들의 무이지 임대보증금 지원 계획 ▲성남시 관련 예산도 매년 최종 20% 이상 확보 목표 ▲뒷골목 상가 커뮤니티 온라인 정보 개설 운영 ▲전통시장에도 대구의 서문시장이나 부평 깡통시장과 같은 야시장 문화 도입해 시장경제의 홍보와 활성화 도모 등이다. 

또 ▲성호 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해 2020년에 완공 목표 ▲중앙공설시장 →성호 공설시장 →하대원 공설시장 →모란시장으로 연결되는 관광자원개발로 시장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 ▲남한산성과 양지동의 상가는 산성공원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므로 일정기간을 두고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맹업소에 기간 중 할인하는 방안도 제시 ▲ 분당구의 각 재래시장 점포도 연합해 페스티벌을 개최, 할인 방안을 도모하는 것 등을 제시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