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도올 김용옥선생과 페이스북 라이브

김종환기자 | 입력 : 2018/05/14 [01:36]

도올 김용옥선생 학교의 서열구도 개선하여 대학입시 개혁

 

95%의 학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 도올 김용옥선생과 이재정 예비후보/제공=이재정후보 캠프     © 경기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도올 김용옥 선생은 서울 동숭동 도서출판 통나무 연구실에서 교육철학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

 

대담에서 두 사람은 1965년 동문수학하던 일화, 이 예비후보가 교육자로 들어선 계기와 통일부장관에 임명된 일화, 통일과 다가올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등이 12일 오후 5시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개됐다.

 

입시문제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고등학생들은 수능에 가기 전까지 큰 시험을 12번 치른다. 아이들이 가다가 좌절하고 가다가 좌절한다. 95%의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대학서열화는 이 시대의 비극이다.” 라고 말하자, 도올 선생은 특목고, 자사고 이런 학교를 구태여 만들어 학교의 서열구도를 만드는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 대학입시를 크게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의 학생 선발에 대해 도올 선생은 대학은 맘대로 학생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예비후보는 대학의 자율성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있다.”고 말해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도, 학생의 개인적성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는 것에는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도올 선생은 이 예비후보에게 통일을 안 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민족의 수천 년의 역사를 알면 분단의 비극은 눈 깜짝하는 순간, 학생들이 역사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그런 소리 못할 것이다. 아이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교육이 잘못됐다.”고 개탄하며, “진보적 가치를 전적으로 동감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하는 것도 좋지만, 교육의 핵심적인 원리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교사의 영역을 확보할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통일시대에 맞춰 그에 맞춰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올 김용옥선생과 이재정 예비후보가 함께한 페이스북 라이브는 337명이 접속하였으며 252개의 댓글 수가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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