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무한리필 전문점 '무한돈까스'

경기뉴스 | 입력 : 2013/09/16 [10:16]

 

수제 돈까스 무한리필! ‘무한돈까스’ 용인점이 화제다.

지난 9월 초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에 문을 연 수제 돈까스 무한리필 전문점 ‘무한돈까스’는 오픈하자마자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끈다. 자리에 앉으니 참깨가 담긴 ‘깨 갈이’가 나온다. 고급 수제 돈까스 전문식당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최상급 서비스이다. 서빙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이’로 다지면서 은은한 참깨의 향을 맡으니 절로 식욕이 당긴다.

 

셀프 서빙인가 보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니 깔끔하게 마련된 셀프바에 잘 튀겨진 돈까스와 신선한 양배추와 단무지, 깍두기, 옥수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진열된 양이 많지 않아 보이기에 직원에게 물어 봤더니, 바로 바로 튀겨서 나오기 떄문에 그렇다나? 일리가 있는 답변이다. 역시 그래서 이 집 돈까스가 더 맛있는 모양이다.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 적당하게 잘라서 특별한 ‘깨 소스’에 찍어 한 점을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해 보니 괜찮았다. 첫인상이 좋아서 그런지 호감이 간다. 잠시 숨을 돌리고 벽면의 안내문을 보니 음료수도 무료란다. 사실 수준급 수제 돈까스였지만 그래도 약간의 느끼함도 있었는데, 탄산 음료를 한 모금 들이키니 다시 식욕이 돋는다. 자, 이제부터 2차 시식 시간이다.

 

기분 좋게 평소 정량보다 훨씬 많이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할 때 가격이 저렴함에 또 한 번 놀랐다. 고급 일식집에서나 맛 볼 수 있을 법한 명품 수제 돈까스를 마음껏 먹고 음료수까지 먹었음에도 설렁탕 한 그릇 값도 안 되는 단 6,900원이란다. 초등학생 이하는 5,900원, 그리고 5세 이하는 무료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성황을 이루는 식당이 있다던데, 바로 수제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 ‘무한돈까스’도 머지 않아 경기도 대표 맛집이 될 것임에 틀림 없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포식을 하였다. 가족 단위 이용시 특별한 서비스도 있다 한다. 가히 시민 여러분께 추천을 하는 바이다.

 

평점 ★★★★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일요일은 휴무

주소: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이마트에브리데이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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