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축 신흥동 주민센터 반복되는 누수 도마위

물바다 부른 부실공사....마감재 형편없어 ‘물의’

오정규기자 | 입력 : 2019/09/02 [16:13]

▲ 신축 신흥동 주민지원센터     © 경기뉴스



경기 부천시 신축 신흥동 주민지원센터(부천시 삼정동 207번지 외 1필지) )가 반복되는 누수에 도마에 올럈다.

 

신축 주민지원센터는 2017년 12월 18일 착공해 2019년 3월 10일 완공됐다.

 

시공사인 금강공업(주)는 완공 후 올 5월 9일 부천시 시설공사과에 건축물을 인계했다.

 

따라서, (구) 신흥동주민지원센터에서 새로 지은 현 위치로 이전해 사용중이다.

 

올 5월말경 여자 화장실 방수공사 하자로 인해 벽체를 털어내는 보수 공사를 해 주민들로부터 신축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하자 공사냐는 볼멘 소리가 나왔다.

 

그런데, 하자 보수공사 이 후 그 해 7월 1일 또 다시 비로 인해 지하실 전체가 빗물이 발목까지 차 올라 직원들이 업무를 못하고 빗물을 퍼내는 일이 있었다.

 

▲ 지하로 물이 쏟아지는 모습     © 경기뉴스



반복되는 누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부천시 시설공사 팀장은 “빗물 저장탱크로 우수가 넘어가는 관에 건축물 찌거기 등이 끼어 관이 막혀 지하로 물이 차게 됐다.”며 “그 부분만 잘 보완하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고 해명했다.

 

그런데 또 다시 올 8월 29일 오전에 잠시 내린 비로 인해 센터 지하에 또 다시 물바다가 됐다.

 

센터측 관계자는 배수관을 잡아주는 지지대가 빠지는 바람에 배수 배관이 빠졌다고 되풀이 되는 해명에 기자가 말로만 하지말고 반복되는 누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에 묵묵부답이었다.

 

이런 반복적인 누수 민원이 제기되어도 시공사 금강공업(주)는 아무런 해명과 대책이 없어 논란이 일고있다.

 

수 차례의 물난리가 일어났는데도 시공사 금강공업(주)는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이 빗발 치고 있다.

 

▲ 준공 5개월여동안 4층, 5층 마감되지 않은 상태 모습     © 경기뉴스



주민 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사인 금강공업(주)에서는 해명과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며 “60여억원의 시민혈세로 지어진 신축 건물이 수 차 물바다가 된것에 대해 시 해당부서는 철저히 조사해 시공사의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자치위원장은 또한 총채적인 감사를 요구 했다. 그러나 감사를 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흥동 주민 A씨는 “이제 비만오면 겁이 먼저 난다” 며 “이런일이 지속적으로일어 나서는 안된다.” 고 한 숨을 쉬기도 했다..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은 “말문이 막혀 할말이 없다”며 “너무나 엄청난 일이 벌어져 할 말을 잊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공사를 해줄 것” 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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