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

국내외 주요 예술가 42명 참여, 총 100여 점 작품 한자리에

김재경기자 | 입력 : 2019/10/09 [22:02]

▲     © 경기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7일(목)부터 12월 15일(일)까지 ’공생도시(Symbiotic City)를 주제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 일원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APAP6의 대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심볼마크와 로고를 만들고, 상징색을 정했다. 우선 심볼마크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영문 약자인 ‘APAP6’의 ‘AㆍPㆍ6’이 한데 어우러진 형태이다. 대주제인 ‘공생도시’를 시각적으로 함축한 것이다. 이어서 로고는 ‘APAP6에 소개될 작품뿐만 아니라, 기존의 공공미술 작품들을 마치 산책하듯 편안하게 감상한다’는 의미에서 ‘ART’ 부분의 ‘A’를 ‘걷는 사람’의 형상으로 표현했다. 끝으로 APAP6의 상징색은 크게 녹색ㆍ분홍ㆍ노란색 등이다. 이 중에 메인색인 녹색은 대주제인 ‘공생도시’의 상징이기도 하다. 동시에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부제를 세 섹션별로 각각 녹색ㆍ분홍ㆍ노란색 등을 배정했다.

 

안양 / Paradise / Neon Green (과거)

 

첫번째 ‘파라다이스‘(안양)는 지명에서 유래한 ‘지상낙원’의 전통적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다목적 문화 쉼터가 될 문주ㆍ천대광 작가의 조각 설치작품, 안양예술공원 내의 상가와 안양에 연고를 둔 작가들의 전시인 안양작가프로젝트, 공공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등이 해당된다. 메인 칼라는 ‘안정’의 의미를 가진 녹색이다.

 

함께하는 / Harmony / Neon Pink (현재)

 

두번째‘하모니’(함께하는)에서는 현대도시 안양시민의 삶에 주목하고, 보다 ‘나은 현실의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 프랑스 조르주 루스 작가의 ‘삶’에 대한 착시공간회화 작품, 경계없는 소통과 교감을 전하는 싱가포르 리웬 작가의 둥근 탁구대 작품, 반려견을 테마로 확장된 공생의 의미를 전하는 윤석남의 야외설치, 펜스와 트리아트로 도시재생 의미를 되새긴 스트리트아트 프로젝트, 지난 APAP를 조망한 리뷰기획전 등이 해당된다. 메인 칼라는 ‘열정’을 뜻하는 핑크다.

 

미래도시 / Tomorrow / Neon Yellow (미래)

 

마지막으로 ‘투모로우’(미래도시)에서는 공공미술의 사회적 역할과 새로운 비전의 담론을 옮긴 작품과 전시가 소개된다. 미세먼지라는 공공의 환경이슈를 놓고 공생 메시지를 전하는 스모그프리타워 프로젝트, 국내외 핫한 7인의 아티스트 작품으로 ‘공생도시’를 해석해낸 주제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주최로 ‘도시재생 관점의 공공미술’을 가늠하는 국제심포지엄 등이 해당된다. 메인 칼라는 ‘희망’의 노랑이다.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는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라는 테마로 총 9개의 참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또한 각프로그램별 성격에 맞는 전문가와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APAP6 참여프로그램_시민과 함께’는 안양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첨 관련 표와 내용 참조 요망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APAP는 안양시를 넘어 지역소도시가 문화콘텐츠로 어떻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표본을 보여주려 노력해왔다.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되살리고 APAP가 도시재생의 제 역할을 해내기위해선 거주자나 방문자 모두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중요할 것이다. 이번 APAP6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성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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