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 다 같이 생각해보자.(4)

류수남大記者 | 입력 : 2019/10/24 [01:37]

▲ 류수남大記者     © 경기뉴스



태안군민에 바란다. 잘못을 바로잡는 개혁(改革)과 변화(變化)가 하루아침에 이뤄질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그래서 수능천석(水能穿石=물방을 도 오래 두드리면 바위에 구멍을 뚫는다는..)을 새기며 주문한다.700여 공직자를 포함한 6만4천 태안군민들은 본인들의 삶터인 태안에 주인의식을 갖자.

 

그리고 신독헌장(愼獨憲章)을 선포한 공무원들은 주민의 말귀를 알아듣자. 관존민비(官尊民卑)사상이나 권위의식은 버리고 조직을 위한 고언(苦言)은 익혀서 건성행정이라는 오해(誤解)를 받지 말자.

 

누구나 모르면 배우고. 안이(安易)함과 이기적(利己的)사고(思考)는 버리자. 또 군민들은 내가 최고라는 오만(傲慢)과 아집(我執)을 버리자.

 

이런 사고(思考)가 변하지 않는 한 태안군의 미래는 암담(暗澹)하다. 이런 개혁이 없는 한 가세로 군수가 지금보다 더 잘살고. 더 높이 날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며 비행기에 오르는 발품은 수포(水泡)가 된다.

 

모두는 욕심을 버리고 백지(白紙)장도 맡 든다는 협조정신을 길러라. 또 공직자들은 견청고언(見聽考言=여러 사람의 말을 깊이 새겨서 행동에 옮기는..)의 자세로 주민을 대하고. 주민은 공직자를 이해하는 자세를 갖자.

 

또 공직자들은 양심과 중심을 갖고 민원인편에 서 있었나를 반성해보자. 민원(民願)처리 과정에서 민원(民怨)인에 불만 갖고 갑질 이나 보복감정은 없었는지도 반성해보자.

 

만약 있었다면 조직과 동료를 위해 고민하라. 공직자는 민원인에 변명과 무시나 감정보다는 이해를 구하는 자세가 기본이다. 민원인이 행정행위에 이의(異議)를 제기하는 것은 민원인(民願人)이 이해(理解)가 안돼. 민원(民怨)이 생기는 것이다.

 

공직자는 변명과 회유(懷柔)보다는 이해를 시켜라. 이런 회유경험이 있는 공직자는 생각을 바꿔라. 면벽공심(面壁功深=오랜동안의경험으로 높은 경지에 이른..)한 공무원들은 민원인의 주장이 억지라고 생각할 수있다.

 

그래도 민원인을 설득(說得)해 웃으며 헤어 질수 있는 공직자가 유능한 공직자다. 모든 행정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니 명심하라. 또 외부의 전화는 성의 있게 받자. 교환업무를 보는 정보통신팀 공직자를 본받고 변해라.

 

본란을 통해 홍보팀의 최종윤 주무관과 정보통신팀의 교환업무자에 군정책임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필자의 지적(指摘)이 전체공직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하는 공직도 많다. 오해(誤解)없기 바란다. 다만 무성의한 응대와 변명과 반말은 고치자. 이는 열심히 하는 공직자들과 조직을 욕 먹이는 것이다.

 

필자의 지적은 어물전(魚物廛)을 망신시키는 꼴뚜기가 되지 말자는 뜻이다. 공직자의 진심(眞心)어린 말 한마디는 민원인들의 천근(千斤)발길을 깃털같이 가볍게 하고.

 

어름같이 차갑던 마음은 춘풍(春風)에 잔설(殘雪)녹듯 함을 알라. 전화응대는 잘하자. 태안군공무원들도 다른 시.군에 전화 할때 민원인이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潛在的)인 민원인(民願人)이요. 소비자(消費者)요.환자(患者)요. 장애인이다.

 

그래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이해가 필요하다. 전화는 이름을 확실히 밝히고 상대방의 이름도 확실히 기억하자. 조직원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되고. 민원인도 수하 다루듯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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