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 다 같이 생각해보자.(5)

류수남大記者 | 입력 : 2019/10/26 [20:50]

▲ 류수남大記者     © 경기뉴스



공직자의 사고(思考)가 이타적(利他的)이면 주민은 편하고 조직과 지역은 발전한다. 태안군민체육관 간판(看板)을 보고 생각난 말이다.

 

관계자들이 신경을 썼으면 군민체육관의 간판글씨가 어린이들의 이(齒)갈이 모습 같이 빠지지는 안했을 것이다.

 

그리고 태안에 세워진 광개토 대왕 비(碑)를 군민들에 홍보할 기회가 됐을 것이다. 비(碑)의 역사적 의미나 태안에 세워진 의미를 홍보하는 유인물이 없어서 아쉬웠다.

 

지난13일문화제에 참석했던 주민들 중에는 태안에 광개토 대왕비가 있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그래서 광개토 대왕 비를 홍보 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잃었다.

 

그래서 공직자는 조직과 지역에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특히 홍보팀의 역할이 아쉽다. 광개토 대왕비 옆에는 비(碑)에 대한 홍보물은 없고.

 

노인들의 글이 전시됐었다. 여기에도 냉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출품작에는 태안군청 김갑순 김을순(가명)이라는 이름들이 여러 명이 있었다.

 

이해가 안 되는 표기였다. 왜 이들이 태안군청으로 표기했을까? 표기대로라면 이들은 태안군청소속이라는 말이다. 출품자들이 태안군청소속인가?

 

관계자들은 구차한 변명과 토를 달기 전에 질문에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서 태안군에 제언한다. 앞으로는 모든 행사는 양(量)보다 질(質)을 높여 주민들이 동참하는 행사에 주력하라.

 

엿장수가 엿가락 늘리듯 횟수(回數)늘림이나 천편일률적(千篇一律的)의 다식판행사는 지양(止揚)하고 선택(選擇)과 집중(集中)에 주력(努力)하라. 또 관객인증제를 실시해 행사의 질을 향상해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하라.

 

관객 없는 행사는 붕어가 없는 붕어빵처럼 혈세만 낭비한다. 그리고 군(郡)의원들은 자신들이 승인(承認)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현장의정에 충실 하라.

 

소개만 받고 떠나지 마라. 이는 예산승인을 요청한 집행부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행사 평가제를 시행해 제3자가 하게하라. 이는 혈세로 치러지는 문화 복지행사와 각종 시설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문화 복지는 눈먼 돈이나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소리는 줄고 신경은 쓸 것이다. 또 지난8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같은 노인행사는 특정인노인의 행사라는 오해나 불만을 줄이고 노인 모두가 관심 같고 참여할 수 있게 군(郡)주최로 전환하라.

 

많은 노인들은 불만이다. 이런 노인들의 불만에 집행부와 노인지회는 고민을 하라. 군(郡)주최가 위법이라면 모든 노인들이 참석하게 하는 방안을 찾아라.

 

지금까지 노인행사는 노인이라는 주체보다는 8개읍면 지역의 경노당과 노인단체에서 수고한 간부들과 일부회원만 참여해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다는 불만이다.

 

경노당(敬老堂)에 등록을 않은 노인들은 행사참석은 고사하고 노인행사가 있는지도 모른다며 군정(郡政)에 불만이많다. 그러니 고민하라. 주관(主管)측의 애로는 선물과 식사 준비를 위한 인원파악이라고 했다.

 

이는 핑계요. 기우(杞憂)다. 방법은 있다. 노인들이 이용하는 태안복지관과 백화복지관 또는 노인일자리주관부서를 통해 행사일자를 홍보한 후 일정기간동안 참석희망자를 접수하라. 이런 홍보만 해도 군정(郡政)에 불만은 없다.

 

그러니 참석인원을 파악할 수 없어 식사와 선물준비가 어렵다는 것은 핑계다. 겸청즉명(兼聽則明=많은이의 말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이라했으니 노인들의 말을 듣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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