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빛초,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능기부 공연

하연호기자 | 입력 : 2017/06/04 [04:28]

▲     © 경기뉴스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박찬우)는 지난 2일 강당에서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능기부 공연이 열렸다.

용인한빛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생상스의 백조, 아리랑 판타지, 동요 메들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을 2시간 동안 연주했다.

뮤젠(Mus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생생한 연주로 학생과 참가자들의 가슴을 적시었다.

한편 뮤젠 오케스트라는 따로 연습실을 가지고 있지 않아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학생 수업이 없는 주말에 강당을 연습실로 사용하게 해주었다. 이 고마움을 보답하는 의미로 뮤젠 오케스트라에서는 학생들에게 무료 재능기부공연을 준비했다.

용인한빛초등학교는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예술자원을 기부 받아 학생들에게 생생한 문화예술감성교육을 실현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용인한빛초 6학년 김예린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악기들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소리를 들으니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고 했다. 또 3학년 신승호 학생은 ‘자주 듣던 곡이라 신이 나서 박수가 절로 나왔다’ 고 했다. 용인한빛초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고 말했다.

뮤젠(Mus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박춘미)는 2006년 연령, 성별, 전공과 상관없이 30대부터 60대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모임으로, 매년 정기공연 1회 및 2~3회의 병원, 양로원, 학교 등 봉사 연주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전통 있는 지역 오케스트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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