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모두봉사단의 훈훈한 나눔

후원 기관에 사랑의 케이크 전달

김재경기자 | 입력 : 2019/12/14 [21:21]

 

▲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고 단체기념촬영을 하다     © 경기뉴스

 

14일 10시 안양시 건강가정 다문화 지원센터 3, 행복나눔방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모두가족봉사단이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청포도와 적포도 귤 토마토 과자로 예쁘게 장식하고 형형색색의 짤주머니에 든 생크림으로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 케이크를 장식하는 쌍둥이 남매와 엄마     © 경기뉴스



더러 꼬마들은 머리에 묻히고 손에 범벅된 크림을 빨아 먹거나 장식용 과일을 먹는다
. 한 봉사자는 천연재료라서 먹어도 괜찮다. 이내 되로록이면 어린이들에겐 크림 짜는 것보단 과일 놓는 것부터 시키라는 방송이 나온다.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중국인 어머니는 일 때문에 함께 못 온 아빠에게 보내자며 순간순간 사진촬영 하기에 바쁘다. 그리고 즉석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내년에는 남편도 같이 했슴합니다.”라고 적는다.

 

 

▲ 설문조사에 남편과 함께 못한 아쉬움이~     ©경기뉴스

 

중학생 아들2과 딸이 있다는 일본인 어머니는 이 행사를 몰랐는데 여기 와서 활동하며 꼭 가족봉사를 하고 싶다. 담당자는여기 모인 다문화 국적은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으로 3자녀 이상 다둥이가족으로 저 출산에 기여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후원 받아온 사랑의 밥상과 평화의 집. 민들레뜨락쉼터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기에 이 행사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가족당 케이크를 2개 만들어서 1개는 기증하고 1개는 봉사단가정이 가져가서 이웃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50여명이 참여했다.

 

 

 

▲ 누구 작품이 더 에쁠까요~     ©경기뉴스

 

베트남에서 온 엄마(36)“10년 전 우리 이름 원아무개로 개명, 9, 5. 3세 자녀를 두고 석수동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요라며 아이들이 조금씩 베트남 말도 할 줄 알아요한다.

 

곁에 있던 아홉 살 딸은 케이크 만들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동생들은 너무 어려서 함께 못 왔는데 동생들과 함께 먹을 거예요수북이 과일로 장식하고 생크림 덕지덕지 바른 케이크 상자를 꼭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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