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얼굴없는 기부천사 · 프로골퍼 등 이웃돕기 릴레이 '훈훈'

남권호 기자 | 입력 : 2020/01/07 [15:10]
    보정동 대림아파트 주민 기탁


경기 용인시는 얼굴없는 기부천사 등 주민 · 단체 등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에선 지난 3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작년에 이어 100만원권 수표 한 장을 또 기부했다.

면 직원들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자를 수소문했지만 행적을 확인할 수 없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모금함 옆에 비치해 인사를 대신했다.

면 관계자는 “얼굴없는 기부천사의 꾸준한 선행에 직원과 주민들이 감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보정동에선 e-편한세상 대림아파트 주민들이 작은성금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6일 수지구에선 관내 거주하는 박결 프로골퍼와 팬카페 회원들이 성금 133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박 선수가 버디를 할 때마다 팬카페 회원들이 천원씩 적립해 모은 것이다.

구는 관내 청소년쉼터에 이 성금·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7일 처인구 역삼동에선 명지대동아태권도가 성금 43만75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70명의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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