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아동-한국아동 함께 만든 동화책 ‘사랑해요’ ‘선물’ 출간

박종범기자 | 입력 : 2020/01/12 [21:20]

▲ 어린이 동화작가와 관계자들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있다.     ©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0일 한화생명 둔산사옥 5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동화작가 15명과 한화생명 임직원,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IFE PLUS! 동화로 자라는 아이들’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다문화 아동과 한국 아동 간 문화교류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글과 그림을 만들고 3D 프린팅 펜으로 동화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출판된 동화책 2권을 소개하고 동화작가인 아이들이 교사가 되어 참석자들과 3D 펜을 체험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동화책 1권(고학년 편) ‘사랑해요!’ 는 어버이날과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했으며, 2권(저학년 편) ‘선물’은 설날과 빼빼로데이를 주제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과 초등학생들의 관심사를 동화로 담아냈다.

 

이송원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지원관리파트장은 “다문화가정은 이제 대한민국 가정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한화생명이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듯 이번 동화책 제작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획에 참여한 저희의 결정이 참 보람되었다.”고 밝혔다.

 

강태인 용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은 차별도 차이도 있어서는 안 될 우리의 미래”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3D 펜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문화가 아닌 우리 문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동화책 출간을 축하하며 사업에 도움을 주신 한화생명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IFE PLUS! 동화로 자라는 아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매월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동과 함께 동화책 내용을 3D펜 작품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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