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선정

1·2월 선정 발표

남기만기자 | 입력 : 2020/03/24 [04:31]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로 1월에는 한국일보 이승엽 기자의 [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만원 ‘날벼락 인상’을 2월에는 세계일보 남혜정 기자의 점자책·수화통역사(수어통역사) 태부족… 입시 관문 뚫고도 학업 포기 일쑤 [뉴스 인사이드 - 학습권 침해받는 장애 대학생들]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발표한 1월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 기사     ©

 

1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국일보 [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만원 ‘날벼락 인상’은 정부가 올해 시간당 임금 인상, 본인부담금 부과 기준 변경을 이유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을 큰 폭으로 올렸다. 또, 인상액을 계속해 정정한 점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정연 기획위원은 “장애인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게 하며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정책과 미흡한 일처리, 느린 진행 속도가 장애인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키는지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 기사이다.”라고 말했다.

 

2월 ‘이달의 좋은 기사’인 세계일보 점자책·수화통역사(수어통역사) 태부족… 입시 관문 뚫고도 학업 포기 일쑤 [뉴스 인사이드 - 학습권 침해받는 장애 대학생들]은 전문대학이나 대학, 대학원 등에 진학한 장애 학생의 수에 비해 지원하는 교육환경이나 편의시설 등은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적인 예산 확대와 개별 욕구에 따른 눈높이 맞춘 정책으로 실효성을 높여야 함을 강조한 기사다.

 

한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를 대상으로 1월과 2월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29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벙어리’가 85건으로 검색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 ‘장애자’가 46건, 장애인에 대응하는 말로 ‘정상인’이 41개 사용되었다. 모니터링한 기사를 시정 요청한 결과 30건의 기사 중 2건의 기사만이 수정됐다.

 

‘이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 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장애 관련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용어’를 모니터링해 사용 자제 및 올바른 용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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