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트팩토리 다문화아이들 그림일기 미디어아트로 변환 전시

김용현 | 입력 : 2020/11/06 [09:2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 (주)케이아트팩토리가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그림일기를 미디어로 제작해 전시회를 열었다. 

 

움직이는 그림일기 <나의 하루는?>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일기 총 20편이 미디어로 제작되어 전시되었으며, 프로젝션 맵핑 디자이너 고윤석 작가가 다문화에 대한 소외와 차별을 주제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 경기뉴스


 갤러리에는 그림일기의 주인공들부터,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은 젊은 부부, 다문화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 사회복지를 전공한다는 대학생들까지 연령과 성별을 넘어 다양한 인파로 북적<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이 느꼈을 소외와 차별에 가슴 아파했다.

 

(주)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이 느꼈을 차별과 편견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청년연대 문예연 교육위원장은 “나는 평범한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일기는 너무 가슴이 아파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다. 자신의 외모가 친구들이랑 달라 놀림 받았던 내용이었는데, 얼굴색이나 생김새 등으로 이유 없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용기를 내어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좋은 전시를 기획한 케이아트팩토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전시회는 경기문화재단 소외계층 문화 나눔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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