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오정규 기자 | 입력 : 2018/11/09 [08:49]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시흥시는 지난 7일 과림동 소재 국가유공자 집 앞에서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1926년생 송희준 님으로 6·25참전국가유공자이자 무공훈장을 받은 무공 수훈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하여 6·25참전유공자회 정택진 지회장, 월남참전유공자회 윤태권 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순 지회장, 고엽제전우회 이평제 지회장, 특수임무수행자회 유병금 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유공자 등에 대한 합당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각 시흥시지회 보훈단체장들과 국가유공자 예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유공자 송희준 님은 "이렇게 시에서 국가유공자에 세밀하게 신경써주고 집에 문패까지 달아줘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2,90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중 고령자,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본인, 순직자 유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 1,600명에게 국가유공자 문패를 우선적으로 보급중이다. 또한 향후 2019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유공자 전원에게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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