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영농체험

양인목기자 | 입력 : 2017/04/05 [11:39]

▲     © 경기뉴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관내 미활용 시유지인 토평동 8,416㎡ 에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 영농체험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텃밭 260개소를 조성 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도시텃밭 개장을 위해 도시농부로 선정된 260명과 그 가족들이 구리시 이동철 농업지원팀장의 지도로 유기농으로 텃밭을 가꾸는 방법, 시기별 파종품목, 도시텃밭 이용수칙 등 도시텃밭을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이수토록 한 후 가구별 텃밭 위치를 추첨으로 결정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미활용 유휴재산을 더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시는 농촌의 힐링을 도심에서 느끼게 함으로써 건강한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도시텃밭에 처음 참여한다는 김모(여,47세,교문동 거주)씨는“집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며, 주말을 활용해 자녀들과 함께 소통하며 땀의 소중함과 흙의 진솔함을 배우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좋아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개장식이 지난 1일 관내 구리여고 체육관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쟁이 일상화된 도시생활로 지친 나날을 보내야 하는 시민들에게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 간의 대화의 장 마련에도 매우 의미있는 시책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심속 힐링을 위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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