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 투자비 지원

김종환기자 | 입력 : 2017/05/09 [02:04]

경기도는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초기 투자비 지원에 나선다.


도는 올해 1회 추경예산안에 초기 투자비 예산 3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시니어 클럽, 실버인력뱅크 등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우수 아이템 공모에 들어간다.


공모를 통해 6~8곳의 기관에 1억원 이내의 초기 투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올해 말까지고 담당 시·군도 사업비의 절반을 부담한다.


민간 분야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초기 투자비는 인건비, 4대 보험료, 시설·장비 투자비, 임차료, 재료비 등에 쓰이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는 낮은 보수, 제한된 고용 기간 등으로 민간분야와 달리 한계가 있다"면서 "노인이 가진 기술, 경험 등을 활용하는 시장형 일자리 마련 차원에서 올해부터 다시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창업 등을 통한 민간 분야의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2009~2013년까지 매년 노인 적합형 일자리 우수 아이템에 대한 초기 투자비 지원을 해 왔다.

이 기간에 반찬가게, 재봉사업, 카페 등을 위해 32개 노인 관련 기관에 2억여원을 지원, 44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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