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2명 성추행 교수 해임

하연호기자 | 입력 : 2017/05/25 [05:47]

경기도내 한 대학의 교수가 해외 행사에 참석 뒤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해 해임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소재 A대학교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여제자 2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된 이 학교 교수 B씨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A대학에따르면 지난 3월 말 학생들로부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를 벌인 뒤 B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B씨는 지난 2013년 여름께 제자들과 함께 해외 행사에 참석한 뒤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대학 관계자는 "당시 행사에 함께 동행했던 학생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조사가 이뤄졌다"며 "학교에서는 절차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했다. 다만 B교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교육부에 교원의 소청심사청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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