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라군포 그림책박물관으로 경기창조오디션에서 100억 수상

경기뉴스 | 입력 : 2017/06/30 [11:13]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합작품인 ‘그림책박물관공원-PUMP(PICTUREBOOK UNDERGROUND MUSEUM PARK)’에 도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6월 2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군포시는 ‘그림책박물관공원-PUMP 조성사업’ 계획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     © 경기뉴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도시 내에 최초의 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는 큰 동력을 갖췄다.
 
시에 의하면 군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작성한 ‘그림책박물관공원-PUMP 조성사업’ 계획은 1993년 가동 중지 이후 24년 동안 방치된 군포배수지(금정동 844-1번지 일원)를 그림책을 매개로 한 종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유휴시설 재생 및 도시발전 방안이다.
 
물을 저장하던 배수지에 ‘책나라’라는 도시 특성을 살려 그림책을 쌓고, 창작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배치하며, 공유와 협력 그리고 신나는 여가 장소도 꾸밈으로써 독서문화를 융성하는 동시에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것이 시의 큰 그림이다.
 
이와 관련 시는 도비 100억원을 합해 총 23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시의회 협조를 얻어 2020년까지 마련․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및 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1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천600개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PUMP에는 전세계 그림책을 수집하는 상상력창고, 그림책 발간을 지원하는 창작실,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을 향유하는 문화공간, 협동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독서공동체가 탄생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운영이 안정화되면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와 수익창출 방안을 시행해 사업의 효율성, 경제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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