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군포 제치고 전세가율 전국 1위 차지

경기뉴스 | 입력 : 2017/10/12 [09:21]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가 85.05%(9월 기준)의 전세가율을 기록하며 경기도 군포시(84.16%)를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9월 양 도시의 전세가율은 군포시(82.99%)가 의왕시(80.79%) 보다 2.20%p 앞섰지만 불과 2년 만에 상황이 역전됐다.
지난달 전세가율이 80%를 웃도는 지역이 2015년 9월(8곳) 보다 11곳이나 늘어난 19곳에 달했다. 전세가율이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 같은 전반적인 전세가율 하락 속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더욱 확대됐다.
특히 경기 의왕시(85.05%), 경기 군포시(84.16%), 서울 성북구(82.88%), 경기 용인시(81.87%), 경기 파주시(81.78%) 등 수도권이 상위 5곳을 모두 차지 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와 전세가 간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신규 분양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8월 부동산 대책에서 과천, 성남 등 규제를 피한 의왕,군포,안양 지역의 분양성이 좋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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